티벳 자전거 여행 9

자전거를 들고 지나간 티베트( བོད་ 西藏, Xīzàng)마실 ...

2018년 10월 4일-10월24일 21일간 여행기록 여행이야기:자전거를 들고 지나가고 싶은 ... 1낭첸 현(티베트어: ནང་ཆེན་རྫོང་ 낭첸 현, 중국어: 囊谦县, 병음: Nángqiān Xiàn 2위수 시(옥수시, 티베트어: ཡུས་ཧྲུའུ་རྫོང་ yus hru’u, 중국어: 玉树市, 병음: Yùshù Shì) 3스취 현(티베트어: སེར་ཤུལ་རྫོང་ 쎄르쉬 현), 중국어: 石渠县, 병음: Shíqú Xiàn) 4Manicun.... 5甘孜-雀兒山-德格 Ganzi-Quershan-Dege 6亚前斗 亚青寺 Yaqiandou(야센도우) 야칭스바(亞靑寺 7신룽 현(티베트어: ཉག་རོང་རྫོང་), 중국어: 新龙县, 병음: Xīnlóng Xiàn) 8리탕 현(티베트어: ལི་ཐང་རྫོ..

췌얼산(雀儿山 Queershan)동네자전거로...

너무 늦게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티벳이라는데를 가면서...익숙해져버린 티벳 풍경이 이번여행에서 처음으로 익숙해진것을 벗어나서 많이 질려버린 느낌이 들었하는 나을 발견했다. 약간 구토가 나올것 같은 풍경.. 너무 빨리 변하고 잇는 사람들... 여행을 올때마다..풍경은 그대로인데...내가 변하고 있다 티벳이라는 지형이 나를 질려버리게 만든....아님 한곳에 너무 집착하는 나을 발견한 것인지도.. 그래도 그런 느낌이 뒤썩혀 만든여행이다... 그래도 여행을 무사히 별탈없이 잘 지나온 내가 좋다...정말 좋다...그리고 고맙기도 하다..여행에서 만난 많은 인연들이....무사히 여행을 마칠때까지 나을 지켜준 여행장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중국은 쓰촨(四川)성과 시짱(西藏·티베트)을 잇는 촨짱(川藏) 고속..

위수( 玉樹蔵族自治州, YushuZangzu Zzhzhōu) 한달 살기

위수 티베트족 자치주( 티베트어: ཡུས་ཧྲུའུ་བོད་རིགས་རང་སྐྱོང་ཁུལ་ , 중국어 玉樹蔵族自治州, Yùshù Zàngzú Zìzhìzhōu)중국 칭하이 성에 설치된 티베트족 자치주의 하나이다.티베트명은 "위수"로, 중국어명 "玉树"는 위수를 음차한 것이다.티베트의 전통적인 지리 구분에서는 동부 티베트의 캄지구에 해당한다.주 인민정부는 옥수현의 게구 진(結古鎮, skye rgu, Gyêgu)에 위치하며, 서양이나 오래된 티베트의 문헌에서는 제쿤도(Jyekundo, skye dgu mdo, skye rgu mdo)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도시 자체의 해발고도 3600m정도이다 위수가 잇는 지역의 지도이다..론리 플래닛에는 중국오지 여행을 제대로 하고 싶으면 한번 가보라고 적혀잇다 처음 중..

동티벳 자전거 여행 ..개요

기간: 2011년9월20일-10월16일 캉딩(康定) -야징-리탕-따오칭-썅청-중덴(샹그릴리아)길 캉딩에서 중국식 중덴(샹그릴리아)의 길..여행을 한지가 한달이 넘었는데...벌써 그립다..이러면 안되는데...아쉬움이 많은 만큼...어쩜 다시 가볼련지도....자전거여행이란...특정지역을 들러보는 관광이라는 것과는 달리...한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낳선 지역과 나와의 상호작용이 함께 작용되면서 서로을 보아가는 과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동티벳트 자전거여행은 티벳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해을 더욱 깊게 햇으며 또한 인간의 삶이라는 측면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다. 괜한 자전거여행 한번에 너무 많은 의미을 부여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분명한것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여행인것은 부인하지 ..

동티벳 자전거여행/야징(雅江) 길...

캉딩에서 올라와 처음으로 마주한 4000 여미터의 고개..올라오는것을 결정하는데 3일이나 걸린고개.. 올라 오니 많은 사람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이다 그냥 조금 많이 높은길... 나는 캉딩에서 무엇을 두려워 했는지..올라오니..의아스러웠다 그것은 이미 어디에도 없다 그저 내입에서..... 어쩌다 나는 이렇게도 먼 이곳 오지 한가운데로 왔을까 무겁기만한 자전거을 이끌고..... 이 높은 고개를... 죽어라고 올라왔다가 곧 죽으라고 빠져 내려갈 이곳을 온 이유는...... 이렇게 사진을 한장 남기려고..... 안개 젖은 탑을.......... 깃발소리를 하나 들으러 갔는지..... 아님 하나의 여행객으로.. 사람들은 오고 ..떠났다 고개에서 처음으로 만난 티벳인들이고 그들은 여기서 주차하는 ..

동티벳 자전거여행/리탕(G318 Litang .理塘)길

야장(雅江)현..비탈길을 달려..몇번이나 밤길에 넘어지면서.. 밤열한시에 야장에 도착..숙소 음식값 모두 너무 비싸게 부른다..결국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하루밤 자고 가겠다니..거절한다..손짓 발짓으로 방값이 딴도시의 세배가까이 부른다고 하자..경찰관이 빈관엘 같이 가자고 한다...가격을 물어보더니 경찰관이 아무말이 없다...그냥 여기 대기소에서 자고 가란다..그렇게 뜬눈으로 잠을 자고 중국자전거여행자들을 만났다. 그중에 조선족사람이 있어서 그분이 말하기를 야징여기는 도시가 작아서 바가지가 심하다고 여기서 10키로정도만 리탕쪽으로 가면 티벳인 운영하는 청년방사가 있다고 한다 자기들도 거기서 하루를 쉬고..고개을 넘을 예정이라고 말한다 같이가도 되냐고 하니..흔쾌히 허락한다 그들은 많이 분주하다..왜이리 ..

동티벳자전거여행/다오청길...

리탕(理塘)현.. 중화 인민 공화국 쓰촨 성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의 현급 행정구역이다. 넓이는 13677㎢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50,000명이다. 7대 달라이라마 칼장 가쵸와 10대 달라이라마 출트림 가쵸를 포함해 몇몇 중요한 불교 인물들이 이곳에서 태어났다. 리탕 진(가오청 진-高城镇)은 해발고도 4014m에 위치해있다 개방된 녹지가 있고 주변으로 눈 덮인 산들이 있으며 라싸보다 400m가 높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을 중 하나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318번국도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 여행의 피로 때문에 3일을 머문곳...미묘하게...사람을 머물게 하던 도시이다. 너무 조용해서...그속에서 빚나던 강렬한 태양이 생각나는 곳이다 혼자 3일을 머무르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감자탕도 ..

동티벳자전거여행/샹그릴라(香格里拉県) 길...

샹그릴리아...는 어디 있는지...길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그때는 자전거를 타면서..이길이 정말 끝은 나는지 궁금했다... 아무도 없다 318번국도의 떠들석함은 사라져 버리고....라싸길의 그많은 사람들은 사라져 버리고 없다..... 그냥 자전거와 나.....사진을 찍어줄 사람을 기다리다가.. 결국 혼자서 사진을 찍는다 날은 너무나 맑다 캉딩을 오면서 만난 한족인이다...이때 두번째 만남이다..차을 얻어타고...중댄으로 간다고 한다... 길은 어디론가 이어져있고... 산에는 탑이 있고.... 고개에는 탑과 깃발이.... . . . . . . . . . . . . . . . . . . . 길에서 만난 사람들.... 길옆에서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고 있었다. 하루 밤을 같이 자고 싶엇는데..밥을 하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