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11년9월20일-10월16일 캉딩(康定) -야징-리탕-따오칭-썅청-중덴(샹그릴리아)길 캉딩에서 중국식 중덴(샹그릴리아)의 길..여행을 한지가 한달이 넘었는데...벌써 그립다..이러면 안되는데...아쉬움이 많은 만큼...어쩜 다시 가볼련지도....자전거여행이란...특정지역을 들러보는 관광이라는 것과는 달리...한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낳선 지역과 나와의 상호작용이 함께 작용되면서 서로을 보아가는 과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동티벳트 자전거여행은 티벳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해을 더욱 깊게 햇으며 또한 인간의 삶이라는 측면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다. 괜한 자전거여행 한번에 너무 많은 의미을 부여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분명한것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여행인것은 부인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