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23

동티벳 자전거 여행 ..개요

기간: 2011년9월20일-10월16일 캉딩(康定) -야징-리탕-따오칭-썅청-중덴(샹그릴리아)길 캉딩에서 중국식 중덴(샹그릴리아)의 길..여행을 한지가 한달이 넘었는데...벌써 그립다..이러면 안되는데...아쉬움이 많은 만큼...어쩜 다시 가볼련지도....자전거여행이란...특정지역을 들러보는 관광이라는 것과는 달리...한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낳선 지역과 나와의 상호작용이 함께 작용되면서 서로을 보아가는 과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동티벳트 자전거여행은 티벳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해을 더욱 깊게 햇으며 또한 인간의 삶이라는 측면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다. 괜한 자전거여행 한번에 너무 많은 의미을 부여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분명한것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여행인것은 부인하지 ..

동티벳 자전거여행/리탕(G318 Litang .理塘)길

야장(雅江)현..비탈길을 달려..몇번이나 밤길에 넘어지면서.. 밤열한시에 야장에 도착..숙소 음식값 모두 너무 비싸게 부른다..결국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하루밤 자고 가겠다니..거절한다..손짓 발짓으로 방값이 딴도시의 세배가까이 부른다고 하자..경찰관이 빈관엘 같이 가자고 한다...가격을 물어보더니 경찰관이 아무말이 없다...그냥 여기 대기소에서 자고 가란다..그렇게 뜬눈으로 잠을 자고 중국자전거여행자들을 만났다. 그중에 조선족사람이 있어서 그분이 말하기를 야징여기는 도시가 작아서 바가지가 심하다고 여기서 10키로정도만 리탕쪽으로 가면 티벳인 운영하는 청년방사가 있다고 한다 자기들도 거기서 하루를 쉬고..고개을 넘을 예정이라고 말한다 같이가도 되냐고 하니..흔쾌히 허락한다 그들은 많이 분주하다..왜이리 ..

동티벳자전거여행/다오청길...

리탕(理塘)현.. 중화 인민 공화국 쓰촨 성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의 현급 행정구역이다. 넓이는 13677㎢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50,000명이다. 7대 달라이라마 칼장 가쵸와 10대 달라이라마 출트림 가쵸를 포함해 몇몇 중요한 불교 인물들이 이곳에서 태어났다. 리탕 진(가오청 진-高城镇)은 해발고도 4014m에 위치해있다 개방된 녹지가 있고 주변으로 눈 덮인 산들이 있으며 라싸보다 400m가 높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을 중 하나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318번국도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 여행의 피로 때문에 3일을 머문곳...미묘하게...사람을 머물게 하던 도시이다. 너무 조용해서...그속에서 빚나던 강렬한 태양이 생각나는 곳이다 혼자 3일을 머무르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감자탕도 ..

동티벳자전거여행/샹그릴라(香格里拉県) 길...

샹그릴리아...는 어디 있는지...길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그때는 자전거를 타면서..이길이 정말 끝은 나는지 궁금했다... 아무도 없다 318번국도의 떠들석함은 사라져 버리고....라싸길의 그많은 사람들은 사라져 버리고 없다..... 그냥 자전거와 나.....사진을 찍어줄 사람을 기다리다가.. 결국 혼자서 사진을 찍는다 날은 너무나 맑다 캉딩을 오면서 만난 한족인이다...이때 두번째 만남이다..차을 얻어타고...중댄으로 간다고 한다... 길은 어디론가 이어져있고... 산에는 탑이 있고.... 고개에는 탑과 깃발이.... . . . . . . . . . . . . . . . . . . . 길에서 만난 사람들.... 길옆에서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고 있었다. 하루 밤을 같이 자고 싶엇는데..밥을 하시는 아..

상라오(上饶县) 길...

상라오 현 (上饶县)은 중화 인민 공화국 장시 성 상라오 시의 현급 행정구역이다. 넓이는 2240㎢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750,000명이다 자전거여행은 일정대로 되는 일이 없다. 샹라오에서 하루밤을 자려고 햇는데..샹라오 도착은 점심 시간이었다..정말 큰도시였는데...첫인상은 밑에 사진이다..중국어디서나 건설되고 있는 도시의 모습이다..조금은 첫인상이 남아서 이미지을 남긴다..그땐 여기서 자고가..하는 마음이 있었으나..겨울이 오기전에..얼마나 자전거을 타고 갈수 있는지 알고 싶은 마음에 점심만 먹고 이도시을 지나간다.. 새로운 중국을 만들기 위한 모습이다..이렇게 건설을 하는것이 정말 좋은건지는 난도 모르겠다..단지 중국의 고유 이미지가 많이 사라지지나 않나 하는 마음이 들어.중국에 들어올..

위산 현(옥산현, 玉山县, Yùshān Xiàn)

위산 현(옥산현, 玉山县, Yùshān Xiàn) 은 중국 장시성 상라오 시의 현급 행정구역이다. 현은 장시 성에서 저장성으로 가는 관문이다. 넓이는 1723㎢이고, 인구는 2007년기준으로 570,000명이다.기후는 온화하고 장마 기간에 비가 많이 오며 여름과 겨울이 뚜렷히 구별된다. 한국말로 옥산.. 중국말로는 위산이라는 곳에 가면서 마주친 이미지이다... 보통 자전거을 타면..조그마한 도시는 한두개는 그냥 지나친다중국이라는 나라가 원채 크기에...그래도 강이라는 곳이 나오면..조금은 색다른 풍경이 나오기에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고 노력을 했다. 아직은 가을의 시작이고...날씨는 마냥 좋았다. 예정은 취주우라는 곳에서 하루밤을 잘 계획이었는데...남창이라는 대도시에 하루라도 빨리가고 싶은 마음에....

룽유 현l(龙游县longyou)길....

룽유 현 longyou은 중화 인민 공화국 저장 성 취저우 시의 현급 행정구역이다. 넓이는 1139㎢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400,000명이다 자전거여행 10일째이다 320국도에 들어섰는데..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선 강변마을에서 처음 마주친 마을이다. 너무 조용해서...다리 건너편에는 현대식 도시인데..이곳의시간이 정지한 느낌이 드는 마을이었다. 중국자전거여행을 10일정도 햇는데..아직 생각만큼 나아가지 못했는 같아 마음이 급해..볼일을 보고 마을을 나오는데 마주친 풍경이다. 도저히 그냥 갈수없어 조금 이미지을 남긴다.. 발목을 잡은 풍경이다..시간마저 정지된 느낌이라.. 강건너편은 현대적인 중국 도시이고... 이다리 하나 사이로... 이런 시간이 정지된 모습이.... 자전거를 배경으로.... ..

퉁루현 (桐庐县 tongluxia)

퉁루현 (桐庐县 tongluxia) 저장성(浙江省) 항저우시(杭州市, 항주시)의 현으로 경내 장난진(江南镇, 강남진) 선아오촌(深澳村, 심오촌)이 중국역사문화명촌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 정부는 퉁쥔가도(桐君街道, 동군가도)에 소재하며 행정구획은 2개 가도, 7개 진, 3개 향 및 1개 민족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 1,825㎢. 인구 39.8만(2007).는 자전거 타고 중국 상해에서 윈난쿤밍까지 가는것은 어때.. 그말을 상해에서 항조우까지 같이 자전거을 타고온 중국자전거 여행자에 목적지을 이야기하니..그분은 침낭하고 텐트는 가져왓냐고 물었다 네라고 애기를 햇지만 정말 중국여행에서 텐트을 치고 잘이유가 있을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 생각은 구이양에서 윈난쿤밍까지 갈때 본 풍경을 보고는 정말 텐트가 필..

항저우(항주. 杭州, Hángzhōu)

항저우(항주. 杭州, Hángzhōu)는 창강델타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중국 저장성의 성도이다. 상하이에서 180km 떨어져 있으며, 상하이에서 고속열차로 30분 거리에 있다.이도시는 저지앙의 성도이다. 상해를 자전거을 타고 내려오는 길에 처음 마주치는 성도이다. 중국 7대 전통 도시중의 하나로 진시황이 도시로 발전 시킨 이후 지금 끼지 2200년의 역사을 가지고 있는 도시란다. 남송 시대에는 수도의 역활도 햇고, 날시는 호수의 도시답게 여름은 습도가 높아 찜통을 방불케한다. 그렇지만 제가 자전거을 타고 내려간 10월은 그런 기미가 보여지지 않앗지만 그래도 습도가 많이 높아 빨래을 마르게 하는 일은 자전거여행자인 저에게도 일이엇다. 자전거여행을 해보니 이세탁이라는 것을 하기 싫으면..고향 생각이 나..

자싱 시(가흥시, 嘉興市, 嘉兴市, Jiāxīng Shì)가는 길에서 일박

자싱이라는 도시는 상해에서 항조우을 가는길에 만나는 도시이다. 상헤에서 출발하여 첫날 자싱까지 가서 일박을 할려고 헷는데, 자전거여행이 내 마음대로 되나,g320국도을 못찾고, 갖고 있던 가민 gps는 나을 자동차로 알았는지 계속 고속도로로 안내을 해 상해남역 주변를 비을 맞으며 뱅뱅 돌다가, 이러다가는 정말 상해 남역도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자. 무조건 한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gps를 무시하고 한길로 계속 자전거을 몰앗습니다 이강을 만나고서야 gps가 왜그리 계속 고속도로로 저을 인도할려고 햇는지 알겠더군요, 다리가 없고 대신.. 배로 건너는 곳이 있더군요 3위안을 주고 건너습니다. 건너고 나서 하루밤을 잤습니다.50위안을 주고, 그리고 상해를 아직 벗어나것 같지도 않은데,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