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자전거여행

팍세길.....

한아이 2012. 1. 2. 06:56

 자전거을 타고 내려가는 남쪽 그냥 해빛은 내리쬐고.

 

            이렇게 사진과 같은 풍경이 반복되면서 끝없이 펼쳐진다

 

 

 

 자그마한 가게에 들러..점심을 먹고..자그마하게 바가지을 덮어쓰고...

 

내려가면..라오스에 들어오고 나서 부터 반복되는 풍경들.....

 

 

 

 

 

 

 

 

 

 

 

 

 

 길에서 만난 아저씨의 연장통....

 

 

 

 

 

 

 

 

 

 

 

 

 

 

 

 

 하루밤 잘곳에서 만난 프랑스인들이다..저녁을 같이 먹으러갔는데...채식주의자들이란다..참사진에는 나오지않았죠..사진을 찍어주는 여자분과 셋이서...자기들은채식주의자들이란다

난도 채식주의자라고 했더니...

같이 음식을 시켜도 되냐고 묻길래..고개를 끄떡였더니 잠시후 나온것....아무양념없이...상추을 5분동안 삶아서 나온다...그리고 먹는다나는 그음식을 물리치고.생.상추와 찹쌀로 쌈을 싸서..새우젓을 찍어 먹으니...

커플이 놀라서 쳐다본다..정말 누가 책식주의자였는지 아직도 궁금하다.

여행이 한참 끝났는데도...

그들이 굶어죽지않고  정말 건강하이 잘갓는지도 궁금하다....

 

 멕시코에서 온 커플이다..내가 카메라로 한장을 찍자..자기들도 카메라로 한장.....

 

 자전거을 타고 가다가 너무 심심해서 잠시 쉬어갈려고 들어갔다가 만난 경찰관 아저씨이다

 

 경찰서 건물이고...그냥 아무 생각없이 버스을 타고 가고 싶다고 하자..바로 태워주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남으로 내려갔다.....

 

 

 

 타고 가다보이 팍세이다......정말 황당했다.....뭐 그래도 후회는 없다..길이 반복되는  풍경이라.....

 

팍세에 대한 기억은 하루밤자고 난후 마주친 이다리.....

                         

   그리고  이미지들......

 

 

 

 

 

 

 

 

 

 

 

 

 

 

 

 

 

 

 이강을 뒤로하고..남으로 떠났다...

 

 

 

 

 

 

 

내려가다가 마주친 자그마한 학교이고...

 

처음으로 계속 내려오면서 궁금했던 내한끼... 찰밥과...함께 젓갈에 상추쌈을 사먹는 나나름대로의 정말 식사 값이 궁금했는데...남쪽 끝 이곳에서   가격은 가장적게 그리고 가장 맛잇게 해준 식당에서 만난아이이들이다

 

 

 

 

 

 

 

한끼 밥을 먹고 그냥 내려갔다..

 

 

밑의 남쪽은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채......

                                                             알아서는 뭐하랴..

 

그냥 자전거을 타고

 

                                                                     가면되는데...

지나면 소박하고 가난한 여행인데...

기회가 되면 늘 다시 가고 싶다

자전거을 타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뭉쳐 살고 싶다.....

지나온 곳은 늘 그런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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