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자전거여행

방비엥길....

한아이 2012. 1. 6. 19:22

떠나기 싫어서 미적거리다가 루앙프라앙에서 점심을 먹고 떠난 댓가로......

 

 

 

 

 

 

 

 

설마 설마 햇는데 저산을 다넘어야 방비엥으로 갈수있다

1000미터가 넘는 고개가 계속 이어진다...산이 시작되는 지점 양쪽에 1400미터 고개가 있다...그사이는 계속 오르막 내리막 고개길이다

루앙 프라앙에서 방비엔 까지는 이박삼일을 잡으면 된다

나는 날짜로는 4일이 걸렸다

 

 

 

저녁을 먹고 씻으야 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물통을 들고...나을 인도 한다

 

 

 

 

 

고도 950미터 고개위 ....

이름 모를 작은 마을에 텐트를 치고 잔다

아이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뭐 그래도 할수없다

근방 잘곳은 없으니....라면에 계란 다섯개를넛고...맥주와 같이 식사......

 

 

아침에 내리막길로 내려오니...이다리를 건너니 1000미터 고개가 기다린다

 

 

 

 

 

 

 중간에 비로 무너진 길을 보수하는 공사구간도 지나고....

 

 

 

 

 

 

 

 

 

 

 

 

 

 

 

 

 

 

 

 

 

 

 

 

 

 

 

 

 

 

 아이들도 사뭇진지하다...

 

 

 이틀째 자는 마을이다 기억에 5달러를 주엇는 기억이 난다..나말고 서양인 자전거 여행자 두커플도 같이 잤다

 

 길에서 만나아이다...고민이다

 이틀을 넘어온 고개들중 하나이다,,,고개의 끝부분에 왔는 것 같아 한장....

 

 

 

 

 

내려가는 고개 마루에 있는 휴게소이다

 

 

 

 

 

 

 

 

 

 

 일년동안 자전거 여행중인 부부이다 나하고는 이상하이 안맞았다.....

사진에 보이는 방갈로에서 6달러를 주고 잤다

온천도 하고....

 

 방비엥에서 70여키로 떨어진 지점에 있는 노천온전이다

 

 

 

 

 

 

길 옆에 있다..정말 고민 마이 했다 하루 더쉬고 가고 싶은 마음이...결국 떠났다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내려갈수록 카스트로 지형이 펼쳐진다.....방비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온천에서 하루를 더쉬고 오겠다는 자전거 여행자이다..같이 있고 싶었는데....

 

 

 

 

 

 

 

저녁 무렵에 방비엔에 도착했다

왜 달렸지....그냥 길이 있으니까.........

'라오스 자전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앙프라방길  (1) 2012.01.07
방비엥  (0) 2012.01.05
비엔티안길  (0) 2012.01.04
비엔티안  (0) 2012.01.03
팍세길.....  (0)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