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자전거여행

루앙프라방길

한아이 2012. 1. 7. 01:19

루앙프라방으로

자전거여행을 가게된 이유는 하노이쪽으로 이미 자전거을 타고 내려간 경험이 있어.. 자전거을 타고 내려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도을 보는 중..베트남 사파를 넘어서...디엔비에푸로 해서 라오스 므앙쿠아로 넘어가는 루트가 될것 같아...이동을 하였다

라오스 국경을 넘어서 점심을 먹으며 한장...만난지 하루된 친구들인데...


 헌데 사파에서 루마니아 커플 그리고 일본인 친구을 만나는 바람에...어떻게 영어를 못하는 나를 매개로 여행을 이렇게 다른 언어와 문화을 가진 사람들이..같이 여행을 햇는지 난도 모르겠다.첫날 일본인 친구는 다른 유럽여행자들과 합류를 했는데..하루를 지내고 나더니...다음날 라오스 국경을 넘는 버스에서...나에게로 왔다

 

일본인 타이치이다 . 이스라엘까지 여행을 하고 싶다며 일본을 떠난 친구이다

  루앙프라앙에서 물갈이를 하고 잇는것을 보고떠났는데...지금은 열심히 이스라엘로 여행중이라고 믿는다

 

루마니아 커플이다.같은 차을 타고...내어깨에 기대서 잠을 자면서 그냥 친하게 된 친구이다 

이친구 이름은 아드리안이다...

정말 다시 보고 싶 다  아마 지금은 여행을 마치고 루마니아로 돌아가 있을것이다

 

 사파에서 디엔비에푸까지 하루를 꼬박 걸려서 태어준 로컬버스이다

 베트남과 라오스 국경 사무소이다 베트남 사무소...

 디엔비에푸에서 새벽 5시 30분경 출발한 차이다 므앙쿠아까지 가는 버스이다

 

 

국경선에서 비자을 기다린다

베트남에서 라오스로 넘어오는 같은버스에 탄 사람들이다

비자을 기다리며..........

 처음 만나는 라오스 북부는 만만치 않은 땅이었다

다리가 없어 차을 두고 사람들만...다리로 건너고....차는 물속으로 들어가야한다

 버스종착지 므앙쿠아이다

이동경로 지도이다

여기서 하룻밤을 자고 다시 이동이다

 므앙쿠아 전경이다

 

 자연스레이 이때 같이 차을 타고 온 여행자들은...남쪽으로 내려가면서...계속 만나게 된다...

점심을 먹고 도착한 므앙쿠아 마을이다 여기서 베트남버스는 돌아가고

 

 맞은 편 강으로 건너왔다..

 

 내려가는 배가 내일있어 하루를 여기서 자고 강을 따라 3시간정도 내려가면... 므앙응오이라는 곳을 거쳐농키아라는 곳에 도착한다고...

영어를 못하는 내게 아드리안이 손짓발짓으로 알려준다



  

 

 

 

 오늘 내려갈까 여러 경로로 알아보다가,,,결국 배가 아침에 있다고 하여 숙소로 이동한다...서로가 너무나  어색하여...

내가 삼겹살과 감자탕을 해주겟다고 애기하자...일본인인 타이치는 삼겹살이 뭔지 아니 얼굴이 맑아지지만 아드리안과 그의 연인은 묘한 웃음을 띈다...서로 분담 나는 시장을 보고 음식을 총괄하고 가장 중요한 소스를 만들고 아드리안은 삼겹살을 다듬고 타이치는 밥을 하고,,,삼겹살을 만들어 상추와 마늘 고추를 

사서 아드리안 연인에게 주니 한 일분을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먹더니

쌈을  한입을 배어물고나더니  웃음이 돈다

삼겹살 금방 없어지고 맥주도 금방 없어진다

숙소 주인집에서 그릇과 후라이팬을 제공 해준다 너무 고마왔다

우리 팀이 가장 늦게 까지 저녁을 먹는다 저녁을 먹고나서 빌린 그릇을 깨끗이 씻어 돌려주고서  잤다

다음날 배을 타고 내려간다 농키아까지  약 세시간 걸린단다 거리는 약 120키로 정도.. 너무 느낌이 좋은 강이었다

 농키아로 내려가는 강길이다

 강가에 있는 아이들이 모습...

 

 

 

 

밑의 사진은 잠시 강가 모래밭에 정차해서 찍은 이미지이다

 

 

 

 

 

 

 

 

 

 

 

 

 

 

 

 

 

배의 기사분이다 

 

 

 

 

 

 

 

이번 여행중 이상하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그냥 여유롭고 좋았다 사람들이 좋아서인지......

 밑의 사진은 강를 타고가면서 만난 이미지이다....

 

 

 

 

 

 

 

 

 

 

 

 

 

 

 

 

 

 

 

 

 

 

 

 

 

 

 

 

 

 

 

 

 

우여곡절 속에 농키아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루앙프라방으로 이동 이들과 떨어지기 싫어 삼일동안 같이 다녔다...그들과 같이 찍은 이미지들이다

 

 

 

 

 

 

 

 

 

 

 

 

 

 

 

 

 

 

 

 

 

 

 

 

 

 

 

 

삼일을 쉬고 나서

그들을 떠나 자전거을 타고 방비엥으로 이동을 하였다

여행이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의 축소판인것을 알기에 그냥 떠났다

흔들리는 모습을 가지고....

아드리안이 해준 삼일동안의 아침 식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작은 시간에 이렇게 친해질수있다는 것도 이번 여행에서 알았고

사람과 친해지는데 언어는 별문제가 안된다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알았다

정말 다시 보고 싶다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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