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宜春) 은 중화인민공화국 장시 성에 위치한 지급시이다. 성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강을 따라 산으로 둘러싸여있다. 면적은 18,669 km²이고 숲이 50%, 산지가 35%를 차지한다. 인구는 539만 명이고 102만 명이 도시에 거주하고 나머지 400만 명 이상이 농촌에 거주한다. 인구의 99.5%가 한족이나 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이춘이라는 조그마한 강을 중간에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그조그마한 강에 자그마한 섬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고 이미 10월 중순이 지난 가을인데...이도시 사람들은 이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정말 수영을 하고 싶었는데...이 도시에서 했다 처음으로...
아직도 기억이 난다..이도시에 자전거을 타고 왔을때 많이 더웠는데... 먼길을 와서..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만난다...아니 누가 카랑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난 중국어을 모르는데... 고개을 돌려보니...밑의 소녀이다

말인즉 내가 추측한봐로는 아저씨는 어디서 왓는데요...중국자전거여행을 하고 있었지만 아이가 이렇게 당돌하게..말을 하는 모습을 보니 ....분명히 이아이는 나에게 친구가 되어줄것 같은 기분이었다..이춘이라는 이도시을 나에게 안내을 하고 싶어 하고 있었다 그때...밑의 남자 아이가 나타났다...

눈망울 봐라...소녀는 천진하게 웃고 있는데...남자아이는 어떤가..어째튼 소녀는 집에 보내고...정말 미안했지만...
밑에 보이는 강에 둘이 수영을 하러 갔다
사진은 못찍었지만...밑에는 어른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다
그분들 왈...분명히 아버지냐고 묻자..아이는 나을 한번 보더니..친구라고 대답을 하는 것 같다
나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여행중에 이리 만나는 인연도 있구나 싶어 너무 좋았고..어딘지 모를 조그마한 도시에서 늦가을에...수영을 한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내일도 수영하느냐고 손짓으로 물으니 내일도 한단다..하루를 더쉬면서...수영을 하고 싶었다
섬과 강이 연결된 다리이다..자전거을 가지고 갈려고 햇는데..허락을 안한다...
안에는 사람들이 자전거을 타고 돌아다니는데...

수영을 하고 나니 해가 지고 있었다 아쉬움이 남아서 내일 바로 떠날 기분이 아니었다....하루을 더쉬고 가야지.....
다음날 강변을 돌아다니면서 ...
부교인 다리인데 여기를 건너와서...수영을 했다..

강주변.. 빨래을 하는 사람들.....

물을 막은 보이다
밑의 글은 시장에 벽보에 붙혔놓은 학생들의 미술 작품인것같다...
자신들이 느끼는 중국의 이미지는 아닐련지.....

다음날 빈관을 떠나면서...마주친 풍경이다
조금 시간이 잇으면 조금 애기를 더햇을것인데..마음만 급해..사진 한장 찍고 떠난 아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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