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사파..겨울하루..

한아이 2010. 5. 29. 22:29

사파의 짧은 겨울 모습입니다..늘 안개가 끼였있고..그틈에 잠시 겨울이라는 녀석이 잠시 끼였있는 모습인데..

그잠시 찾은 겨울이 자전거여행자인 저에게는 의외로 많이 추웠.. 이겨울을 보내는데 많이 어렸움을 겪었답니다

베트남의 주택들은 더위을 피하는데 주안점을 두어..난방이 전혀되지 않아..

의외로 춥지 않은덧 하면서도..추운..베트남의 겨울 날씨 때문에 결국은 베트남의 독한 감기에 겨울내내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겨울내내 사파을 떠나지 못한이유..

그래도 한번씩 나오는 겨울해빛이 좋았고..

그틈에서 만나는 사파의 사람들이 좋았답니다..그냥 그런느낌이 좋았고요

어느 겨울날의..아침에 마주친 겨울 노점상의 모습입니다

연기에 그슬린 주전자처럼..그주변에 있는

군고구만..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밤...

그리고 사람들..아이들..

가면 다시 아직도 거기에 살아가고 있겠지요

늘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처럼..

늘 시간이 사물을 새롭게 보여주내요

하루보다는 이틀이..그 다음 일주일..한달이..그렇게 되니..많이 떠나기 힘들더군요

그냥 살고 싶은 생각도...들더군요

한겨울의 노점상의 모습입니다

겨울 아침의 안개낀 모습..

다시 가보고 싶은데..가면 오고 싶지 않을것 같아서...

 

 

아침의 한 모습...

사파의 시장...

매일같이 아침의 쌀국수을 먹으러가든곳입니다

사파의 뒷골목..

식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시장 모습입니다..밤이 의외로 굉장히 맛이 있다는 기억이 납니다..마늘 고추 생강. 음식재료는 다있더군요

호텔바로 앞에서 보이는 판시앙산(3180)산입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산이랍니다..오른쪽에 보이는 산옆으로..디엔비엔으로 가는..길이 있는데..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너무 좋더군요...

 

차가운 겨울의 아이의 모습입니다

벡인들과 고산족 아이들과..투어을 떠나는 중이군요...

 

그들이 소란스럽게 지나고 가고 남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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