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워커우라는 국경도시에 베트남 국경도시 라우카이라는 도시로 넘어오면서....
국경을 건너면서 한장..
2016년 9월 라오카이역.....
라오카이에서 일주일을 혼자 보내다가..
아침일찍..왠지하는 마음에..베트남 건너는 다리에..나갔다가..그많은 사람들중..
한국인이라는 알아내고
둘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너무나 고마운 님입니다
라우카이에서 마주친 도시로 들어가는 도시..한국에서는 낯선 풍경이라...많이 인상이 남았답니다
라우카이에서 만난 아이들...
라우카이 시장....
벽돌공장 ....
....웨딩 포토...
왼쪽은 베트남 친구로...한국에서 일을 해서 한국말을 많이 할줄을 아내요..첫마디가..한국사람이..자전거을 타고 여길 웬일로....입니다
자기는 한국사람이 여기로 자전거여행을 하러 내려오는 것은 처음 본다면서.... 우리를 맞이 합니다
옆의 오른쪽 친구는..쿤밍에 산다고 하더군요..지금은 한국에 들어왔있지만....
시장에서 만난 바케트를 파는 아가씨들....
라오카이 시장....사람 사는 모습은 어디서나 비슷하다..그러면서도 조금 씩 틀리는 것 역시 사람 사는 모습...
하노이에서
조그마한 마을에서 .만난 여고생들입니다
점심시간이라..
마주 친 아이들인데..많이 좋아들하더군요
그리고 밑의 사진은..자전거로 지나가면서 만난 이미지입니다
아직은 베트남 북부지역 아이들이라..
첫말이 중국인이 아니냐고 묻고..한국이라고 하면 굉장한 호기심을 보이더군요
여기는 한국인이 거의 오지 않는다면서...
홍강입니다
하노이까지 연결이 되었있는데..라오카이에서..하노이까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철도도 같이..길은 많이 험하지만
강이 저에게는 너무 좋아서..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강을 따라..
조금 많이 천천히..그렇게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다리옆 난간에 내려가는 물입니다
밑의 그림은..
홍강..라오카이에서..하노이까지 이어진 강입니다
있다보니...강을 타고 하노이끼지 내려가고 싶더군요..거리는 300여키로미터..빨리 달리면 3일이면
가는길..그런데 전 빨리 가고 싶지는 않데요..여행이 삘리 가는것이 다는 아니다는 것은 새삼스레이 깨달았답니다
어차피 조금 넉넉히 가지고 온시간..조금더 더느리게 여행을 하고 싶다는 마음도 한몫했답니다
내려가는 길에..만난 ..캐나다 친구입니다..벌써 일녀넘게..여행을 하는 중이더군요
이친구도..버스을 타던지..걸어가던지..홍강을 따라내려갈 생각입니다
이날은 둘다 길을 잘못 들었답니다
그런 하루였습니다
홍강의 하루 해지는 모습...
오디을 먹는 아이입니다
당연히 저도 같이 먹었답니다...맛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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