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는 어떤것일까 나에게 향기이란 것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이 열심히 노는것에만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결코 붙잡히지 않는 향기가 느껴진다. 파장 작은시골 장터에서 들려오는 조금은 쉰막걸리 같은 낡은 아저씨 목소리에 나오는 노래한절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것을 애기하는 그런 향기가 있다 이런 향은 결코 어떻게 설명을 할수 있을까
향기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옆에 가만히 같이 서있으면 다가오는 것이다. 같이 있는데 그의길에 향기가 보여 조금 향기를 확인 하고 싶어서 조금 더 다가가게 하는 그것이 그의 향기이다 지금 세상의 큰것를 이야기를 하면 내가 좋아하는 소녀시대를 따라가기 힘들지만 그들에게는 향기이라는 단어보다는 조금 더다른 것이필요한것같다 파장 시장바닥에 막걸리 한잔에 흥이 겨워 나오는 삶의 작은 넉두리 같은 보잘것없는 소박한 소리이지만 들을때마다 나를 끌어당기고...다른 걸음으로 걸어가다가 문득 돌아보게한다
낡고 투박해도 그만의 향은 다가온다 아무렇지 않게 눈이 가고 곧 잊어버리는 것 같지만 어느 한순가에 그여운이 느껴지며 나의 마음에 살며시 스며온다 몸에 마음에 문득 들어오는 것이다 그 향기이라s는것에 하염없이 담겨져 있는 나을 발견할수 있다 향기란 그런것이다
향기는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향이 아무리 좋아도 그향은 나의 것이 아니다 무엇인가를 배울때 우리는 종종 앞선 그길를 간 누군가의 향기를 따라한다 그누군가를 어느정도 따라하면 어느순간 자연스레 나란 향기만들어 낼..나를 찾게 된다 나를 찾는 다는 것은 나만의 향을 찾는것은 아닌지
지금도 나의 향기는 무엇인지 모른다 어쩜 평생을 걸어가도 모를것이다 나란것은 좋든 나쁘던 지금도 나란 것이 만들어지고 있를테니 내가 나란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도 ....앞서 길을 만들어간 그들을 따라가다가 나란 외진길을 걸어간다고 생각을 하고 행동이란것을 하고 있어도 그들은 내켵에 있었다 세탁을 하듯이 그들을 털어내고 해도..이미 배여버린 그들의 향기에 더해져세...길를 만들어내고 있는것이다 그향기가 다른 무엇을 끄는 힘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페르몬 같은 향기 같은것이다 어느새 배여든 나의 향기는 어디를 가나 나만의 향기으로 나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란 말에는 자연
(自然)스럽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그많은 사람들에서 풍겨나오는 저마다의 향기들... 어느 한곳에서 집중해서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이나... 처음 발걸음를 힘들게 내딛는 아가의 향기는 결코 꾸며서는 나올수없다 설령 있다 한들 그것이 순수한 향기가 될수 있를 까 처음 걸음을 딛는 아가발걸음이 많이 아쉬워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래이 자기의 발걸음을 찾아내는 것 처럼...오래 된 향기가 스며온 나다움도 좋지만 ..다시 서툴게 딛는 나만의 발걸음도 시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 그 비슷한것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나의 향기를 왜 만들려고 하는지 우리가 무엇이든 누군가를 끈다는 굉장히 중요하다 돈이란것도 사람을 끈다 하지만 인간의 저마다 향기에서 나오는 매력이란것은 물질적으로 부유해지는 것하고 다른 무엇이다 결코 부유해진다고 매력이 같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내가 깨끗하다는 것은 아니다 나역시 하나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길을 간다는 것이 꼭 남들이 바라는 시선에 맞게 산다는 것은 결코 아닌것인가 생각 한다 남이라는 시선을 따라가면 사람들 속에 있는오래 시간 속에서 쓰며져 나오는 나라는 존재를 지우게 될지도 모른다 나의 향기이라는 단어도 자연히 없어지겠지 결국 나만의 길 걸어가면 나란 향기는 ..그렇게 평생을 같이 가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향기이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