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나.....

한아이 2017. 10. 19. 18:20


언제 부터인가 나라는 존재가 남들이 말을 해주고 있다. 내스스로도 아직 잘모르던 나라는 존재감을 남들이 이야기하고 나를 만드는 것을 보고 흔들리는 나를 어떻게 지켜야하는지...아니 어떤말을 해야하는 지 하는 난감한 여건이 나온다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는 것은 나라는 존재감이 남에게서 부정당하고 흔들리고 있다는 불안 때문은 아닌지.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자주 쓰이는 이유 중의 하나는 ‘나의 자존감이 위협받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많이 나오는 대형사고를 지켜보면 어느 순간 개인의 존재는 슬며시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함께 당연히도 우리라는 집단 전체의 존재감도 같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그 양면이 나와 우리라는 존재가 안과밖이 함께 역여있다는 것을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사고의 최전방에서 열심히 아니 최선을 다해서 사투을 벌이고 있는 가족이나 그곳의 종사자들을 아무럿지 않게 그 존재를 배척하는 또 다른당사자들이 인정을 받는 것을 보면서 나라는 존재감 아니 우리라는 존재감이 무너지고 배척를 당한다는 것은 우리 아니 나 개인이 이런나의 존재감을 스스로 만들고 잇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나라는 존재감도 남에게서 아무렇지도 않게 평가당하고 난도질 당하는 사회에서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내야 할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것은 당연하지만 나자신의 머리에서 나오는 나의 양심과 보편적인 상식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위기속에서 탈출을 하고 힘은들지만 그런 상처의 틈바구에서 나라는 존재감을 찾아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상식 양심 그리고 신념을 바탕으로 나를 지키면서 여유를 잃지 않고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바탕에서 이루어진 실수를 저질렀을 때 미안해하는 마음과 사과 할 줄 아는 용기이다

남에게서 나라는 존재 부정당했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나라는 존재 방향이 정말 옳은 것인지 스스로에 묻는 것이 펼요하다 매순간 사회를 바탕으로 메세지와 자극적인 이미지들이 나라는 존재를 .... 남에게 비교하게 만든 많은 것들 때문에 나라는 존재는 내가 정말 원하는 것과 남이 나에게 강요하는 나를 구분할만큼 여유가 없다. 결국 이런것을 확인 하는 방법은 남과의 비교이고 이것은 나라는 존재를 스스로에게 상처를 만든다 저들은 저렇게 당연히 여유롭게 살고 있는 듯한 모습들 이 왜 나에게는 없을까 하는 비교의식은 나를 스스로를 또 사회라는 존재가 원하는 나로 만든다
물론 나라는 존재가 원하는 것이 나만의 이기심에 바탕을 둔 너무 무리한 비교이거나 남들의 눈에는 또다른 이기적인 욕심일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기적인 비교의식이라는 욕심을 거두고 보면 나라는 존재감보다 나라는 존재가 어떤존재가 될것인가 하는 싸움이라는 것을 늘 알게된다 나라는 존재는 남들한데 당연히 대접을 받아야할 존재가 아니라 많이 힘이 들더라도 나의 행동나의 상식에 따른 양심에 따라 나아갈때 그리고 나가 나를 정말사랑할때 스스로의 나란 존재의 존엄과 품격도 만들어 낼수가 있다

어려운 일이 왔을때 나라는 존재는 그것를 변명 그리고 자기 함리화길를 마주할수있다 하지만 어려운일을 하나의 길이 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편안한 길은 아니더라도 그일을 헤쳐나가면서 만날 약한 나 힘들어하는나 부끄러워할 나 남과비교하는 나자신을 만난다면 그마주하고 있는 것에 대한 실패 성공을 떠나 나중에 시간이라는 것 조금 지나을때 어느 순간은 마주하고 있을 조금은 더 나아지고 깊어지는 나자신과의 만남이 기다리고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