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산방산..............
청마의 고향이니...
가을의조용한...
마을이 생각나든데...
팽나무 한그루의
가만히 시원한그늘.....
나무 마루에 등을 기대고..
배낭을 베게삼아....
땀에절은..
몸 그대로...
누워 팽나무을 바라보던것이..
아직도 생각이 나는곳 입니다
거제 산방산...
거제 둔덕면에 있는 해발 507 미터..
3개의 봉우리 때문에 삼봉산으로도 불린다는 그곳에서...
쪼끄마한 추억하나 만들고 왔답니다
늦 더위때문에 ...
몸은 땀에 절어지만...
기분이 좋은 산행이었답니다
산행코스는 산방마을 -헬기장-정산-무제터-방하마을
청마 유치환의 고향으로 청마의 생가와 무덤 그리고 기념관이 있다..
산도 좋았지만...마을 밑의 팽나무 그늘이 너무 좋은 하루였답니다
잠시지만 ..발벗고...
나무 마루 바닥에 등기대고..
배낭을 베게 삼아 잠시 누어 잇으니...
너무 좋더군요..
마을 노인분들의 환대도 너무 고마왔고요
여유잇는 가을의 풍경을 맘것 즐기고 온것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